그래서 지금 여러 조약·협정에선 국가 간 분쟁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조정절차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
조리있게 얘기하면 최대한 수용한다....
1979년 테헤란 미 대사관 인질 사건으로 시작된 미국-이란 분쟁이 1981년 한풀 꺾인 것도 조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8ㆍ15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김태우에게 공천을 줘야 하는지....
면담 거부하는 식은 아니지 않나....
여기서 조정은 빛을 발한다....
누굴 공천 주라 마라가 결코 아니었다....
해당 인사는 김태우가 사면되자마자 출마하겠다고 설친다....
위 두 상황에선 기존 법적 절차로 결과가 나와도 국가 간 분쟁이 원만한 수준으로 해결되긴 어렵다....
대통령도 부글부글하셨다고 전했다....